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첫 홈 등판+2G 연속 승리 도전 …MIA 우타 8명 [류현진 LIVE]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조형래 기자] 시즌 네번째 등판에, 홈경기 첫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대니 잰슨과 4경기 연속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우타자 8명을 배치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지난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던 류현진은 이날 2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다시 한 번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4경기 연속이다. 토론토는 카반 비지오(2루수) 보 비솃(유격수) 트리배스 쇼(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블리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랜달 그리척(중견수) 조 패닉(지명타자) 대니 잰슨(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류현진을 상대하는 마이애미는 조나단 비야(유격수) 조 버티(2루수) 헤수스 아귈라(지명타자) 코리 디커슨(좌익수) 브라이언 앤더슨(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루이스 브린슨(우익수) 로건 포사이드(1루수) 몬테 해리슨(중견수)가 선발로 먼저 나선다. 스위치히터(비야) 포함해 우타자가 8명이나 포진된 라인업이다.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는 엘라이저 에르난데스다. 지난 5일 볼티모어전 선발 등판해 1경기 4⅓이닝 2피안타 2사구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토론토의 첫 공식 홈 경기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사실상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셈이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토 홈 구장인 로저스센터를 사용금지 시설로 지정하면서 토론토는 개막 이후 원정 경기만 치렀다. 지난달 30~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이 홈경기로 치러졌지만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명목상의 ' 홈경기였다.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다른 구장들을 물색했지만 결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의 홈구장인 세일런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jhra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