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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 임박 ‘블루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사전예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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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사전 예약 초반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예판 첫 날인 지난 7일의 이동통신3사 접수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10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소비자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과 동시에 공시 지원금이 축소되어 최대 24만원 가량의 할인이 지원되는 등 판매 약화가 우려되었으나 높은 사전 예약 접수 현황을 보이고 있어 상반기 출시되었던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119만9천원의 일반 모델 갤럭시노트20과 145만2천원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구성되었다. 일반 모델은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후면 트리플 카메라(6400만 화소,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8GB 램 등이 채용되었고 상위 모델은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후면 트리플 카메라(1억800만 화소,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 12GB 램, 9ms의 응답 지연 속도를 지원하는 S펜 등이 탑재되었다. 상위 모델의 S펜은 전작 대비 지연 속도를 줄여 실제 펜으로 글을 쓰는 듯한 필기감을 선보인다. 색상의 경우 코스믹 브론즈가 메인 색상이며, 이 밖에 갤럭시노트20은 코스믹 그레이가 적용되었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코스믹 화이트와 코스믹 블랙이 적용되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의 사전 예약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가 구형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보인다”며 “갤럭시노트20 구매 희망 시에는 공시 지원금보다 선택 약정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추천되고 있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 갤럭시Z플립 4G LTE 등 다양한 전작 모델의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선보여 ‘가성비’ 스마트폰 판매처로 각광 받고 있다.


출고 가격 대비 70% 가량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갤럭시노트10은 3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반값 할인 행사가 시작되며 70만원대의 가격이 적용된 갤럭시Z플립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다. 뿐만 아니라 재고 정리 모델을 미리 선별하여 현재 9만원대까지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이 적용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10 5G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20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제조사 사은품인 갤럭시버즈 라이브 외에도 자체적인 사은 혜택으로 UV 무선 살균 충전기 등의 7종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최대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경우 접수가 몰리고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재고 정리 모델 또한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양한 사은 혜택 및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갤럭시노트20 사전 예약 행사는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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