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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400→2400 직행때 600% 급등한 두산퓨어셀 제친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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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관련주 신풍제약 850% 1위...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싹쓸이

유통·항공 등 코로나19 타격 업종 부진...대한항공 하락률 1위 '불명예'

뉴스1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년 2개월만에 장중 2,400선을 돌파했으며 전거래일 대비 32.29포인트(1.35%) 오른 2,418.67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2.53(0.29%) 내린 860.23을 기록했다. 2020.8.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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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5개월 만에 1400에서 2400으로 V자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타격에서 완전히 벗어나 6일 연속 연고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가 2400선을 돌파한 건 2년2개월 만의 일이다.

코스피가 1000포인트(상승률 64%) 오르는 동안 주가 수익률 상위 종목에는 대부분 BBI(바이오·배터리·인터넷)가 올랐다. 반면 하위 종목은 항공과 유통·면세점 등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종목들이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상 종목 중 최근 5개월간(3월11일~8월11일)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총 86개였다. 13개 종목은 내렸고 1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주가 상승률 상위10개 종목에는 코로나19 백신 혹은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이 많았다.

주가 상승률 1위는 신풍제약으로 854.09%를 기록했다.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폭등했다.

2위는 두산퓨얼셀로 599.85% 급등했다. 두산그룹 정상화 과정에서의 매각기대감과 그린 뉴딜 수혜주 재료가 반영됐다. 3위인 SK케미칼은 569.45% 올랐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주주인 점이 상승 동력이었다.

4위는 녹십자로 161.04% 상승했다. 코로나19 치료용 혈장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작용했다.

역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부광약품,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과 1조원대 간염 치료제 기술 수출 호재가 있었던 한미사이언스도 각각 124.41%, 108.67% 올라 6위, 7위를 기록했다.

배터리 시장 점유율 확대와 배터리 부문의 실적 호재로 최근 급등한 LG화학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G화학은 107.67% 급등해 9위, 우선주인 LG화학우도 131.11% 상승해 5위에 각각 올랐다.

언택트(비대면) 수혜로 108.58% 상승한 카카오는 8위였다. 태양광 1등주인 한화솔루션은 그린뉴딜 수혜주로 꼽히면서 97.23% 올라 10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ΔSK이노베이션(90.82%) ΔNAVER(83.24%) Δ키움증권(86.01%) ΔCJ제일제당(80.28%) Δ셀트리온(79.43%) Δ현대차(79%) 등이 주가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주가 하락률 상위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항공, 호텔·면세, 유통 관련주가 다수 올랐다. 대한항공은 5개월간 16.92% 내려 하락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호텔·면세점 관련주인 호텔신라는 11.59% 내려 3위, 유통 관련주인 BGF리테일도 11.04% 하락해 5위에 올랐다. 화장품 관련주인 아모레G도 2.6% 내려 9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발 유가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던 한국조선해양도 3.98% 내려 하락률 8위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삼성카드(-12.78%) 2위, GS(-11.58%) 5위, LG유플러스(-7.39%) 등이 하락률 상위에 올랐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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