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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6이닝 1실점 쾌투… 8K 보태 1600 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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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잠실구장 11연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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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은 LG전에서 삼진 8개를 잡으며 통산 1600탈삼진을 돌파(1601개)했다. /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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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양현종(32)은 올해 평균자책점(5.62)이 2012년(5.05) 이후 가장 나쁘다. 지난 5~6년 동안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국내 간판 투수다운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11일 잠실 LG전에선 모처럼 역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고, 팀의 8대4 승리를 이끌며 시즌 7번째 승리를 따냈다. 개인 통산 1900이닝과 1600탈삼진도 함께 달성했다. 5위 KIA는 4위 LG와의 승차를 0.5게임으로 줄였다. 작년 7월 27일 두산전 이후 계속된 잠실구장 11연패도 이날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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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는 중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KIA는 지난주 LG와 벌인 광주 3연전에서 1승2패로 밀려 KT, 롯데에 쫓겼다. 잠실에서 LG를 다시 만난 KIA는 양현종의 호투로 순위 다툼의 분수령이 될 3연전 첫 경기를 따냈다. KIA 타선은 7회초 집중력을 발휘해 6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SK와의 수원 홈 경기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6대1 승리의 한 축이 됐다. KT 선발로 나선 소형준은 6이닝 무실점(6탈삼진)했다. KT는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 6전 전승, 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사직 NC―롯데전은 비로 취소돼 다음 달 20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한편 KBO는 이날 실행위원회를 열어 더블헤더(하루 2경기)를 일주일 앞당겨 오는 25일부터 치르기로 했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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