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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불청' 김도균, '천사가 된 너에게' 열창…통기타로 가야금 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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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김도균이 통기타연주와 함께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돌아온 친구 영턱스클럽의 임성은, 새 친구 배우 송은영과 인천 강화도에서 함께했다.

김도균은 강화도에 마련된 한옥 숙소를 보며 '강화도령'이 떠오른다고, 통기타로 가야금 소리를 내며 즉석 자작곡 '강화도령 타령'으로 재미를 안겼다.

이어 김도균은 자신의 노래 '천사가 된 너에게'를 부르며 비 오는 풍경에 운치를 더했다. 김도균은 "키를 너무 높게 잡았다"고 부끄러워하더니 이내 청춘들의 요청에 록 버전의 백두산 '애타는 마음'을 통기타로 연주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청춘들은 김도균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감성에 젖었고, 김광규와 김선경이 박은옥, 정태춘의 '사랑하는 이에게'를 함께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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