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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코요태 빽가 "신지, 결혼하고 안정적인 삶 즐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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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코요태가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신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코요태가 출연했다.

이날 DJ 남창희는 빽가에게 "신지씨가 결혼을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빽가는 "그렇다. 물론 여러 가지 상황이 맞아떨어져야겠지만 결혼을 한다면 신지씨가 더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코요태보다 신지씨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지는 "지금은 혼자인 게 편하다. 연애를 길게 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신지는 만나고 싶은 이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마음과 입맛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 난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또 집순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상대방이 나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빽가는 "인내심 많고 배려심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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