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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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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와 KIA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올 시즌 43승1무35패를 기록하며 4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KIA는 40승35패로 5위를 마크 중이다. 두 팀간의 격차가 1.5게임 차에 불과한 만큼 이날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양 팀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홈팀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민성(3루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이형종(좌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정찬헌이다.
원정팀 KIA는 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유민상(1루수)-나주환(3루수)-최원준(중견수)-박찬호(유격수)로 타순을 짰다. 선발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오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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