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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반정부 시위에 내각 총사퇴…레바논 폭발 참사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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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에 내각 총사퇴…레바논 폭발 참사 후폭풍

[앵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참사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국민들이 연일 거리에 쏟아져 나와 정부를 비판하자 레바논 내각이 총사퇴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지난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폭발 참사가 발생한 지 약 1주일이 지났지만, 민심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폭발의 원인으로 지목된 인화성 물질 질산암모늄이 수년째 안전조치 없이 방치된 사실이 알려진 뒤 시민들의 분노가 터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