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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고참' 손흥민 "이제 어린 선수들 도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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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리그 10년차…어린 선수 성장 돕는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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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흥민, 토트넘 2020~2021시즌 홈 유니폼 모델로 나서 (사진 =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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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간판스타 손흥민(28)이 이제 팀 내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도 해야 한다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는 매 시즌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제 28세가 됐고, 난 이제 어린 선수가 아니다. 고참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어린 선수들을 도울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어느덧 유럽 빅리그 10년차가 됐다.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EPL에서도 6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한 손흥민은 이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롤 모델이 됐다.

손흥민은 "유스팀에서 올라온 어린 선수들을 도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건 나에게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오른팔 팔 골절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시즌 중단에도 토트넘의 핵심 골잡이 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6위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EPL에서 11골 10도움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10-10 클럽에 가입했고, 모든 대회에서 18골 12도움으로 개인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 30개 고지를 밟았다.

또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선 70m 원더골로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트넘 구단 내에서도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즈 선정 올해의 선수', '레전드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많은 걸 배웠다.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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