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통합당 "섬진강, 4대강 사업 했으면 안 넘쳤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섬진강에도 4대강 사업을 했더라면 폭우로 둑이 터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남 구례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이명박 정부 추진 정책이었던 4대강 사업을 한 지역은 낙동강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범람이나 물 피해가 없고 사망자 수도 줄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섬진강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이유는 토사로 강바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흙을 파내 물그릇을 키우지 않으면 같은 피해가 반복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이 이번 물난리의 원인을 두고 오히려 4대강 사업 탓을 하는 것은 과학적 데이터를 놔두고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승배[sbi@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