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밥먹다' 김선경 "'부부의 세계' 회당 의상비 200~300만원..개런티에 비해 돈 많이 썼다"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선경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캐릭터를 위해 의상비를 많이 썼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선경이 출연해 배우 인생사에 대해 전했다. 그녀는 올 5월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에서 여다경(한소희 분)의 엄마 엄효정을 연기했다.

이날 김선경은 "시작 전부터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예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인기를 예감했다. 리딩을 하는데 느낌이 왔다. ‘이런 대사가 가능해?’라는 느낌이 왔다. 감독님에게 ‘이건 시청률 30%를 간다’고 확신했었다”고 말했다.

‘부부의 세계’는 최고 시청률 28.4%(전국 기준, 닐슨제공)를 찍었다.

김선경은 "엄효정 캐릭터를 위해 의상비를 많이 썼다"며 "한 회당 의상비를 200만 원~300만 원 정도 썼다. 제 개런티에 비해 옷 값이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