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윤은혜, 룸메이트와 공유할 집 공개...나이부터 소녀장사 시절 화제

[한진리 기자]

출처=tvN '신박한 정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신박한 정리'에 배우 윤은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싱글하우스로 시작해, 맥시멀 셰어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일상과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룸메이트들과의 동거 생활을 위해 공간 정리가 필요했던 윤은혜에게 신박한 정리단이 단비 같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로 가득한 윤은혜의 셰어하우스지만, 정리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비워야 할 물건들이 많았던 상황. 특히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비우기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실 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른 신발과 아이템이 어떻게 비워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오늘 방문에서는 신박한 3MC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윤은혜 표 친환경 요리도 선보인다. 그동안 의뢰인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환영식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윤은혜가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꿈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출처=HIGH CUT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은혜는 1984년 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1999년 베이비복스 정규 3집 'Come Come Come Baby'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비복스 활동과 함께 '천생연분', 'X맨'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차고 힘이 센 '소녀장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6년 '궁' 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오만석과 함께 출연한 '포도밭 그 사나이'가 큰 사랑을 받으며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신박한 정리' 윤은혜, 룸메이트와 공유할 집 공개...나이부터 소녀장사 시절 재조명

이듬해인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장여자를 '고은찬'역을 맡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MBC연기대상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윤은혜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근황을 공개하며 연기활동 재개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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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윤은혜, 룸메이트와 공유할 집 공개...나이부터 소녀장사 시절 재조명

10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
올해 37세 윤은혜...지난 1999년 베이비복스 정규 3집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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