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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재성 정무수석·김종호 민정수석 ‘내정’…노영민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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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남 시민사회수석…靑 사의표명 6명 중 3명 인사

“11일자 임명”…윤도한·김외숙 2명도 거론 안해

헤럴드경제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 김제남 신임 시민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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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최재성 전 국회의원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3명 수석급 인사를 발표하면서 “8월11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노영민 비서실장과 비서실 산하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6명은 지난 7일 문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강 대변인은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 임명 배경에 대해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 입문해 여당 대변인 사무총장 등 당내 요직 두루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라며 “정무적 역량뿐 아니라 추진력과 기획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받고 있다. 야당과 활발한 소통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여야 협치복원과, 국민 통합진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선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초대 공직기강비서관 재직 등 인사검증의 기틀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 받고 있다”며 “원칙중시 동시에 소통감과 균형감 겸비해 합리적으로 업무 처리해왔다. 민정수석으로 맡은바 직무를 원만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제남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녹색연합사무총장 등 오랜기간 시민사회활동을 해왔으며 19대 의원을 거쳐 현재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재직중이다. 강 대변인은 “김 수석은 시민단체, 입법부, 행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시민사회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 사안을 선제적으로 조정,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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