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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5호 태풍 '장미' 오후 2시 50분 거제도 남단 상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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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오후 6시께 동해로 빠져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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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전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이후 빠르게 북상하며 약 하루 만에 경남지역으로 올라왔다. 이로써 태풍 장미는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