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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이성윤 유임’ 주목…추미애의 ‘미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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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선거개입 의혹 등 미션”

“추미애 사단 약진이라 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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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됐다. 법무부는 7일 오전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26명의 인사를 오는 11일 자로 내면서 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켰다. 이날 인사는 추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정기인사다. 사진은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 입장하는 이 지검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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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전주혜 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근 단행한 검찰 인사를 놓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유임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누가 보더라도 ‘추미애 사단’, ‘추미애 키즈’의 약진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이 검사장에게 ▷‘검언유착’ 사건의 성공적 마무리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방어 등 ‘미션’이 있어 유임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추 장관은 지난 7월2일 검언유착 사건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권을 행사했다”며 “이런 지휘권의 발동은 위법 여부를 떠나 결국 ‘한동훈 검사장을 기소하라’는 메시지가 실린 것으로, 추 장관은 결과에 따라 직을 내놓아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증거가 차고도 넘친다고 했지만, 한 검사장에 대해 무리한 압수수색을 한 것을 봐도 공모 사실을 입증할 객관적 증거는 부족해보인다”며 “추 장관은 자리 보전을 위해 한 검사장에 대해 무리한 기소(강요미수 공모)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검사장은 이 일을 마무리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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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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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거론, “청와대의 선거개입이란 엄청난 뇌관을 가진 것으로, 사실 여부에 따라 정권이 흔들릴 수 있는 메가톤급 사건”이라며 “이 사건은 기왕 기소된 13명에서 반드시 꼬리 자르기를 해야 한다. 이 검사장에게 막대한 미션이 주어진 것”이라고 했다.

전 의원은 “하지만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은 다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달리 공소시효가 10년”이라며 “언젠가는 반드시 그 진실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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