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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TV조선] 가수 양하영의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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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밤 10시

TV조선은 10일 밤 10시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갯바위' '가슴앓이' 등을 부른 가수 양하영이 출연해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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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37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노래 한 곡을 부르더라도 기본 두 달을 연습하는 노력파였기 때문이다. 선배 남궁옥분은 "양하영의 연습량은 동료 가수는 물론 선배 가수들까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말한다. 양하영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의 남궁옥분과 '그대 먼 곳에'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은 마음과 마음, '삼포로 가는 길'의 강은철, '넌 바람 난 눈물'의 신현대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난다. 꽃다운 스물여덟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가수 장덕의 조카이자 고(故) 장현의 아들, 장원과 특별한 장소로 떠난다. 아빠 장현을 쏙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장원과 장덕의 유해를 뿌렸던 강가에 나란히 앉아 그들을 추억한다. 이뿐 아니라 평생의 팬인 언니와 자전거를 타며, 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알츠하이머로 요양 중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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