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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연일 '경제' 앞세우는 아베 총리...日 국민 84%, "경제보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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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도 3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또 발령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일만큼은 피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은 경제보다 건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벌써 나흘째 도쿄에서는 하루 3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가장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 중인 오키나와도 15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 최다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