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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황지현, 결혼 10개월 만에 임신 발표.."모든 엄마들 위대해 보이는 요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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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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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연기자 황지현이 결혼 10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지현은 9일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신 사실을 직접 전한 것.

이어 황지현은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입덧 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황지현은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지옥에서 사는 거야?”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이라고 전했다.

황지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일산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사업가 연인과 결혼했다. 당시 황지현은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OSEN

다음은 황지현의 입장 전문

누구냐 넌.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행복+축복=복복(뽁뽁)).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입덧 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지옥에서 사는 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 /seon@osen.co.kr

[사진]브룸스틱, 황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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