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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수위 9m 넘어…서울 주요도로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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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오늘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잠수교 수위가 올라갔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지수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비가 내리가 그치다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하지만 계속 내린 비로 제 뒤로 보이는 반포한강공원엔 나무 기둥이 물에 잠겨 나뭇가지만 보이는 상황입니다.

잠수교도 도로 표지판 일부분이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잠수교는 여전히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차량 통제 기준을 넘어 오후 6시 반 기준 9.1 미터입니다.

오늘 낮과 비교하면 1미터 이상 불어났고, 오늘밤 중부지방에 비가 더 내리면 수위는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앵커]

도로 통제 구간은 어떻습니까.

[기자]

시간에 따라 통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 통제 구간을 말씀드리면, 강변북로 한강대교에서 마포대교 양방향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서울 지역에 있는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까지 약 21km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 나들목에서 동작대교까지 13킬로미터 양방향과,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여의하류 나들목도 여전히 오갈 수 없습니다.

내부순환로 마장에서 성동분기점까지 양방향 교통도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출퇴근 시간대와 막차시간을 30분씩 연장해서 지하철과 버스를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청계천, 중랑천, 홍제천, 성북천, 안양천 등 27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강공원도 여의도, 반포, 난지, 잠실 등 11곳 모두 출입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김태석/영상편집:권혜미

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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