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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냥한 수입규제 ‘역대 최다’…무역 장벽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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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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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 건수가 역대 최대 수준인 226건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기조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무역 장벽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트라(KOTRA)의 '2020년 상반기 대(對)한국 수입규제 동향과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는 28개국에서 총 226건이 이뤄졌습니다.

수입규제는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즉 긴급수입제한조처 등을 의미합니다.

연도별 한국에 대한 수입규제는 2011년 117건에서 2013년 127건, 2015년 166건, 2017년 187건, 2019년 21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셉니다.

품목은 철강·금속(108건)과 화학(54건)이 70% 이상을 차지했고 플라스틱·고무 18건, 섬유류 16건, 전기·전자 8건, 기계 1건, 기타 21건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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