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창녕 이방면 2개 마을 침수…경남 비 피해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동 화개장터 침수 계속…농어업·축산·문화재 피해 속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전날 최대 4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른 경남에는 9일에도 피해가 이어졌다.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 등 2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마을이 침수되면서 2개 마을 주민 156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장천리 우산·곡척·우미마을과 인근 송곡리, 거남리 주민도 대피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