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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골’ 득점이 가장 쉬운 레반도프스키,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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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가 2골을 추가하며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등극을 예약했다.

레반도프스키는 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넣어 바이에른 뮌헨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킥오프 10분 만에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성공한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39분에도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매일경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9일(한국시간) 첼시의 골문을 두 차례 열었다. 총 13골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부문 단독 선두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즌 공식 대회에서 기록한 레반도프스키의 52·53호 골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만 총 13골(7경기)을 몰아쳤다. 경기당 평균 1.86득점으로 경이적이다.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10골을 넣었으나 팀이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에 레반도스프키와 득점왕 자리를 위협할 후보도 없다.

공동 3위는 6골씩만 넣어 레반도프스키와 격차가 크다.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나폴리와 16강 2차전에서 골 맛을 봤으나 이제 3번째 골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강부터 결승까지 단판 승부로 치러지면서 득점왕 레이스는 사실상 레반도프스키의 독주다.

레반도프스키는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다. 폴란드 국적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단일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도 1981-82시즌(7골)의 디터 회네스가 마지막이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16강 1·2차전 합계 7-1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8강 상대는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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