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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주급 7억' 산체스에게 1골당 무려 '185억'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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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역대급 먹튀'다. 인터 밀란에서 부활 조짐을 보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전혀 다른 인물처럼 보였을 정도고, 결국 맨유는 산체스에게 1골당 무려 1,190만 파운드(약 185억 원)를 지불했다.

'먹튀' 산체스가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 밀란은 지난 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고 산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에 임대로 합류했다.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산체스는 지난 6월 이후 세리에A 13경기에 출전해 3골 7도움을 기록했다. 결국 인터 밀란이 산체스 완전 영입을 원했고 맨유 역시 해당 이적으로 상당한 지출을 절약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7일 "맨유가 산체스를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보내기 전까지 쏟아 부은 금액은 총 3,500만 파운드(약 544억 원)이며 임대 기간에는 1,575만 파운드(약 245억 원) 가량을 지불했다. 그리고 산체스와 상호 계약 해지에 사용된 금액은 900만 파운드(약 140억 원)다"면서 "만약 산체스가 계약 기간 끝까지 맨유에 남았다면 총 5,000만 파운드(약 777억 원) 가량을 지급해야 했다. 하지만 900만 파운드로 계약을 해지하면서 4,100만 파운드(약 637억 원)를 절약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금이라도 결별해 약 4100만 파운드를 절약하기는 했지만 이미 맨유는 산체스에게 막대한 금액을 썼다. 특히 득점 대비 비용을 계산해보면 최악에 가깝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산체스와 함께 하면서 총 5,930만 파운드(약 923억 원)를 임금으로 지불했는데, 산체스가 맨유에서 만든 득점은 단 5골이다. 결과적으로 1골당 무려 1,190만 파운드를 지불한 셈이고, 최악의 가성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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