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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측 "구급대원 현장 도착, 사태 파악 아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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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게재한 가운데 권민아의 소속사 측이 경찰 신고를 통해 사태 파악 중이다. 권민아 SNS 캡처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게재한 가운데 권민아의 소속사 측이 경찰 신고를 통해 사태 파악 중이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권민아의 SNS 글을 접하고 난 뒤 가장 먼저 경찰과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 구급대가 권민아의 자택 앞에 도착해 문을 열고 있는 상태"라며 "소속사 측에서도 권민아의 자택으로 가는 중이다. 다만 아직 권민아의 정확한 상황 등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글과 함께 손목을 자해한 듯한 사진 한 장을 게재해 우려를 자아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고 언급한 뒤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혀서 못 살겠거든"이라는 등의 심경을 드러내 충격을 전했다.

한편 그는 지난 달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당초 권민아의 주장을 부인했던 지민은 이후 사실을 인정하고 팀에서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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