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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우주 최고"..김준희, ♥연하 남편 결혼 100일 이벤트에 눈물[★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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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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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결혼한 지 100일 되는 날, 남편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받았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에게 결혼 100일 기념 이벤트를 받은 사연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오늘 백화점을 갈 일이 있어서 백화점 앞에 갔는데요. 유난히 주차장 들어가는 차들이 엄청 줄을 많이 서 있어서 저는 급한 거 아니니 담에 가자고 했는데 평소에 주차장 줄 서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 오늘따라 그냥 온 김에 기다리자는 거예요. 그래서 왜 꼭 오늘 가야 하냐며 솔직히 저 긴 줄을 기다려야 하는 게 싫어서 퉁퉁댔는데 결국 굳이 굳이 백화점을 들어갔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단 볼일을 다 보고 집으로 가려는데 신랑이 저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꽃구경 하러 갈까' 하는 거예요. 저는 늘 백화점에 들르면 꽃집에 들르니까, '그래' 하고 별 생각 없이 쫄랑쫄랑 꽃가게로 갔는데요. 갑자기 신랑이 점원분께 '예약해놓은 거 주세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앗? 꽃을 예약했다고? 왜?'라고 했더니 '무슨 날인지도 모르지?' 하면서 오늘이 우리 결혼한 지 100일 되는 날이래요. 그래서 며칠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다고"라며 남편에게 깜짝 이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원래 저녁 식사도 예약했는데 모카 병원 시간이랑 맞물려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했다고. 저는 오늘이 그런 날인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저보고 저는 앞으로도 몰라야 한대요. 그래야 자기가 서프라이즈 할 수 있다고요"라며 남편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준희는 "그냥 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100일이었는지 아니 오늘이 며칠인지도 모르고 사는 저에게 이런 세심한 마음을 써주는 신랑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꽃집에서 꾹꾹 참았던 눈물을 나오자마자 쏟아내버렸어요"라며 그때의 감동을 회상했다.

"이런 거 오글거려서 주절주절 얘기 하는 거 잘 안 하는 성격인데 오늘은 신랑의 마음에 너무 고마워서 꼭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다"는 김준희는 "아주 작은 거 하나라도 기억해주는 내 남편. 진짜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 사랑해. 누가 뭐래도 우리 신랑이 우주 최고야. 내가 더 더 잘할게.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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