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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부 다시 호우, 최고 500mm...열대저압부도 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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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 지방에 폭우를 쏟아부은 비구름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5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태풍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부 지방에 500mm 이상의 폭우를 쏟아부은 호우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휴일까지 비구름의 주된 중심은 중부 지방이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최고 5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남부 지방에 내린 비와 맞먹는 호우입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지난 1일부터 이미 700mm가 넘는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하천 수위도 높아져 있는 상황, 많은 비가 단시간에 집중될 경우 산사태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중부 서해안은 내일 오전과 밤에 만조 시기까지 겹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만조 시간이 겹치는 아침·저녁 전후로는 강 하류 지역 해안가, 그 외 지역에서도 심각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배수로 등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 월요일부터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비바람이 더 거세질 가능성 있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문제는 필리핀 동쪽에서부터 열대성 저기압이라고 하죠.월요일은 바로 다시 또 남쪽에서 올라오는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월요일 이후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동해안에 3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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