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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형' 박성웅의 고민 "엘리베이터 탔는데 사람들은 타지 않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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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JTBC '아는형님'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배우 박성웅이 사람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연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이선빈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형 형님들은 "좋은 일 해도 무서운 연예인 1위 됐다며"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박성웅은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하는데 째려보는 것처럼 사진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사진 한장으로 이미지 세탁하는 못된 회장 느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성웅은 "상민아, 요즘 뭐 배워?"너스레로 화답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아형 형님들은 박성웅에게 본인 얼굴 보고 무섭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성웅은 "내가 내 얼굴이 무섭진 않지"라며 "한 빌딩 엘리베이터 탄 적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안 타더라"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이선빈은 분위기 메이커로 박성웅을 뽑으며 "아재 개그를 진짜 많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현장에서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책도 샀다"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박성웅은 "우리 아들이 이걸 공부한다"고 말했다.


이상윤에 대해서 이선빈은 "되게 변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이상윤이 춤을 잘 춘다"라며 이상윤이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들은 이상윤은 "JYP에게 춤을 배웠다"면서 직접 춤을 보였다. 이상윤은 JYP에게 6가지 춤을 배웠다며 "어디에든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변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즉석에서 춤을 선보였다. 하지만 뻣뻣한 이상윤의 춤사위에 이선빈은 "바람인형 같다"라며 폭소했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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