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범람위기에 놓인 영산대교./사진=나요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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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집중호우로 영산강 수위가 높아져 나주시 영산대교 교각 상층부까지 물이 차 올라 범람위기에 놓였다.
나주시는 8일 오후 다시면 죽산리와 영산동 장구동 마을 주민들에 대해 대피 명령을, 영강동 주민들에게는 대비준비 명령을 내렸다. 영산강 지류인 봉황천 둑 일부가 유실돼 영산동 일원의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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