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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인천 아파트값 급등세…전국 평균比 2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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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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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 아파트값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8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31% 상승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0.44% 오른 가운데 인천 1.15%, 서울 0.39%, 경기 0.34%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2.81%로 가장 높았으며 성북구가 1.49%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동작구 0.82%, 성동구 0.76%, 영등포구 0.75%, 은평구 0.56%, 중구 0.55%, 중랑구 0.55%, 강동구 0.49%, 구로구 0.46%, 금천구 0.4%, 송파구 0.36%, 용산구 0.36%, 강남구 0.3%, 양천구 0.23%, 도봉구 0.2%, 광진구 0.18%, 노원구 0.12%, 서초구 0.12%, 마포구 0.11%, 동대문구 0.04%, 서대문구 0.02%, 강북구 0.01%, 순으로 상승했다.

이에 비해 관악구는 -0.48%를 기록했으며 강서구의 경우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양주시 2.72%, 하남시 1.22% 순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어 안산시 0.86%, 과천시 0.83%, 안양시 0.81%, 시흥시 0.68%, 오산시 0.67%, 수원시 0.57%, 김포시 0.46%, 광주시 0.42%, 성남시 0.32%, 남양주시 0.19%, 의정부시 0.14%, 화성시 0.07%, 부천시 0.01%, 용인시 0.01%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의왕시(-0.19%), 안성시(-0.17%), 연천군(-0.07%)은 하락했다.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연수구 3.19%, 남동구 1.15%, 서구 0.93%, 동구 0.52%, 중구 0.21%, 부평구 0.09%, 미추홀구 0.03%, 계양구 0.01% 순으로 상승했다. 강화군은 변동이 없었다.

지방의 경우 대전시 0.69%, 부산시 0.36%, 대구시 0.16% 순으로 상승했다. 광주시, 울산시는 보합이었다.

도 지역은 전남 0.34%, 경북 0.31%, 충북 0.11%, 강원 0.04%, 충남 0.02% 순으로 상승했다. 경남은 -0.03% 하락했으며 전북, 제주는 변동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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