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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악플러 DM+실명 공개 "경찰이 못잡으면 내가 잡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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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경찰이 못 잡으면 내가 잡는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김원효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이 미친놈 좀 같이 잡아봅시다. 기사에 댓글을 못 다니깐 악플러 애들이 미쳐 날뛰는구만. #기분좋은주말 #기분다잡침 #악플러 #정신병 #병고치자"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가 보낸 DM(Direct Message) 내용을 캡처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누가 뒤지던지 한번 해보자"라며 "가족은 안 건드리는 법인데...현상금 100만원. 이 놈 아신다면 제보해주세요. 결정적인 증거 다 받습니다. #경찰이못잡으면내가잡는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가 악플러와 주고 받은 DM이 담겨 있으며, 실명도 적혀 있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악플러는 "정신줄 챙기고 살아 어설픈 녀석아 일 못해서 욕 처먹어 가면서 집중 못하고 XXX 처 박히지 말고", "닌 정체가 뭐냐 뭘 믿고 깝죽거려", "니 하는 거 보고 내도 캡처해놨다가 니 신상 뿌려준다", "니 신상 인스타에 올려서 인생 그만 살 게 만들어준다", "사는 게 힘들어서 물가로 기어나갔네", "한강 다리 가서 일찍 XX해라 왜 사나 싶다", "니 애미를 닮아서 그런가 하는 짓도 니 애미네", "너는 돌이킬 수도 없다. 니가 신고해도 난 니 뒤질 때까지 지켜본다" 등 저주에 가까운 악플을 퍼부었다.

이에 김원효는 "니 사진 다 캡처해놨으니 지워봤자 소용 없고 니 신상 다 털어 줄테니깐",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난 지금부터 시작이야", "넌 끝이야 이제", "경찰서에서 보자"라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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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악플러를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요고 잡으러 갑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악플 고소 나도 해볼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바로 아내인 개그우먼 심진화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캡처한 것. 심진화가 시아버지의 퇴원을 기원한다는 기사 내용에 해당 악플러는 "XX도 정도껏 해라. 너네만 사는 거 아니잖아"라는 댓글을 썼다.

이어 11월에도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원효는 인스타그램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라며 한 네티즌이 보내온 DM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김원효에게 심한 욕설을 비롯해 "쿨한 척 자제", "나잇값 못한다", "턱 좀 깎아라", "티비 나오지마" 등의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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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6월에는 김원효가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알렸다.

당시 김원효는 "너희 둘은 안 되겠다~ 네이버 댓글 없으니 네이트에서 아주 신났구만~ 일단 신고버튼 누르면 댓글 지워도 오래도록 저장돼 있으니 해놨고, 변호사한테 캡처해서 보내놨고 합의하면서 너희들은 얼마나 애들 잘 키우는지 한 번 보장~ 혹시라도 학대하고 있으면 죽는다 내 손에"라며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캡처 이미지 속에는 "너는 애나 있고 그런 소리를 해라..애도 없는 게 주둥이만 살아서. 애도 못 낳는 ㅉㅉ", "그럼 니가 데려다 키우든가. 애도 못 가지는 놈이 입만 살아가지고"라는 조롱 섞인 글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김원효가 두 달 만에 다시 한번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해 실제로 처벌을 받게 될지 관심히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개그계 대표적인 잉꼬 부부로 꼽히는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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