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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윤종신 "떠돌이 아빠는 또 떠난다, 미안해"…♥전미라 "잘 마무리하길"[★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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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미국에서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 후 가족과의 짧은 시간을 가진 뒤 다시 프로젝트를 위해 떠났다.

윤종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돌이 아빠는 또 떠난다.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아이들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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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월간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뮤지션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최근 모친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들은 윤종신은 8개월 만에 귀국해 2주 자가격리한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모친의 상태가 안정되었으며, 아내 전미라는 윤종신이 가족들과 상봉한 모습, 어머니를 보러 간 윤종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전미라는 당시 "프로젝트를 완벽히 끝내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겠지만 못다한 건 회복중이신 어머님 뵙고 국내에서 또 이어가면 되고 또 다른 감정과 감성으로 국내 프로젝트까지 잘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12월까지 우린 아빠 안 들어왔다 생각할테니"라는 응원글로 남편의 위로와 격려,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전미라,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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