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효능이 50%에 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7일(현지시간) 미 브라운대 온라인 세미나에서 "아직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면서 "50%가 될지 60%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75% 이상이 됐으면 좋겠지만 98%에 이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이는 공공보건 대응책을 포기하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