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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마사회가 쏘아올린 작은 영상, #스테이스트롱 세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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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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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지난 7월 16일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 세계 경마계 유명인사들의 캠페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힘내서 버티자는 의미로 외교부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 덕분에 코로나19가 머지않아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켓에 담긴 ’힘내라 대한민국, 다시 뛰자 말산업’ 문구처럼 마사회는 말산업을 통해 국가경제 회복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회장이 도라 델가도 미국 브리더스컵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세계 경마계로 캠페인이 번져 나갔다. 델가도 대표이사는 “경마산업의 더 안전한 내일을 지지하고, 우리의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국제경마조직위원회(International Racing Bureau)의 에이드리안 뷰몬트를 지목했다.

이에 뷰몬트는 “한국마사회의 환상적인 메시지에 감사하다”며 “말과 함께하는 안전한 내일을 소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뷰몬트는 영국자키클럽의 스테판 월리스, 블러드스톡 뉴스의 앤드류 호킨스, 더러브렛아이디어재단의 팻쿠밍스를 지목했다. 호킨스는 리트윗으로 화답했다. 한국마사회가 쏘아올린 영상 덕분에 전 세계를 응원한다는 캠페인의 진짜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회복을 위한 무고객 경마시행, 말산업 관계자와의 상생을 위한 상생자금지원,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대상 힐링승마,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드라이브스루 도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낙순 회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마사회TV),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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