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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포토 in 월드]종잇장처럼 찢긴 동체…인도 여객기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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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8일 새벽 인도 남부 케랄라주 칼리푸르 인근 캘리컷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 도중 미끄러져 비탈길로 추락했다. -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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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7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케랄라주 캘리컷 국제공항에서 두바이발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폭우로 인해 착륙하다 미끄러져 기체가 두 동강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 항공부는 사고 여객기가 활주로 끝에서 미끄러져 약 10m 아래 비탈길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에어인디아에 따르면 당시 여객기에는 유아 10명을 포함해 승객 184명과 조종사 2명, 승무원 5명 등 총 191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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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도 케랄라주 카이푸르공항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동체가 두 동강난 비행기. 경찰이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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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기체가 종잇장처럼 찢겨진 모습이 보인다. - 현지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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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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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사고로 다친 승객을 들것에 실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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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이 7일 인도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구조해 앰뷸런스에 싣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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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강 난 기체의 원경 사진. 비탈길로 추락해 두 동강 난 기체가 보인다. - CNN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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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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