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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아시아인 프로 최다 세이브 신기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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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승환(38·삼성)이 아시아인 프로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KBO리그 원정경기에 8회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이 구자욱의 적시타(1회)와 김지찬의 생애 첫 홈런(3회)에 힘입어 2-0으로 리드했으나 살얼음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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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7일 KBO리그 문학 SK전에서 개인 프로 통산 40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세이브 1개만 추가하면, 이와세 히토키를 제치고 아시아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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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사 1, 2루에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353개) 2위 최정이 타석에 들어설 차례였다. 삼성은 최지광을 대신해 오승환을 투입했다.

오승환의 시즌 피홈런은 1개. 최정과 8구 접전을 벌였다. 최정은 세 차례나 파울을 쳤으나 낙차가 큰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렸다.

고비를 넘긴 오승환은 9회 1사 후 김강민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한동민과 이흥련을 차례로 아웃시키며 삼성의 2-0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의 시즌 8호 세이브이자 통산 285세이브. KBO리그 최초 300세이브까지 15개만 남겨뒀다.

특히 오승환은 아시아인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2014년과 2015년, 한신 타이거스(일본)에서 뛰었던 오승환은 80세이브를 거뒀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42세이브를 기록했다.

한·미·일 리그를 모두 경험한 오승환은 개인 프로 통산 407세이브를 올렸다. 주니치 드래건스에서만 뛰며 407세이브를 기록한 이와세 히토키(일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 세이브 1개만 추가하면, 이와세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아시아인 프로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작성한다.

한편, LG는 케이시 켈리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로베르토 라모스의 20호 홈런에 힘입어 키움을 5-2로 제압했다. 롯데에 4-8로 역전패를 한 두산과 공동 3위가 됐다. 2위 키움과 승차는 1.5경기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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