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쯔양, 소속사 향한 공격에 "제발 그만..3일째 못먹고 못자는 중"

사진=쯔양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쯔양이 소속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인기 유튜버 쯔양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커뮤니티에 제 소속사에 대해 허위사실이 올라오고 있다. 이런 인터넷 방송계에 끝없는 이야깃거리를 만들려 하는 것이 정말 너무 힘이 들어 방송을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 대해 노예계약, 양아치들 집단 등 이런 허위사실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소속사는 이전 영상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제가 TV 방송 등을 나가면서 알게 된 피디님, 작가님, 조연출님 등이다. 내가 고용을 하지 않고 계약을 했던 이유는 이분들도 안정적이었던 공중파 방송사 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새롭게 뜨는 유튜브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셨고 저는 계약 전 혼자서 촬영을 다닐 때보다 촬영해주시고, 섭외해주시고 제가 방송에 전적으로 전념할 수 있게 서포트 해주시는 것이 좋았으며 저에게는 영상 퀄리티 또한 만족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쯔양은 "수익구조에서도 유튜브 수익 배분이 아닌 제가 광고 촬영을 한 달에 1~3개 정도 임했을 때 해당 광고비로 제작진들 생계유지 및 새로운 유튜브 방송 제작 투자비 포함 (쯔양 : 소속사) 광고비 배분 비율은 타 MCM에서 제안한 것과 비교해 절대 불공정 계약 아닌 적정 수준에 정상적인 계약이었다"며 "타유튜버 비방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렸었다. 이제는 타깃을 바꿔 저와 방송을 위해서 헌신해주셨던 제 동료분들을 비방하는 등의 저를 더욱 힘들게 하는 억측과 저에 대한 언급을 제발 멈춰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느 부분까지 설명해야 만족하실지 모르겠다. 다른 곳 같은 경우 유튜브 수익을 배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사항 없이 유튜브 수익은 제가 가져간 것이 맞다. 제 성격상 방송을 떠나고 다 잊고 댓글, 저에 대한 기사 등을 너무나도 안보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보게 되는 것 같다"며 "정말 너무 괴로워서 3일째 아무 것도 못먹고 잠도 한숨도 못자고 있다. 제발 그만 좀 괴롭혀주시면 안 되는지..제발 부탁드린다. 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기 너무나도 싫다. 제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에 지친다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럼에도 소속사를 두고 허위사실이 계속 퍼지자 다시 한 번 힘든 심경을 고백, 그만 멈춰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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