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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사고 당시 영상 공개, 실종자 가족 '절규'…침몰 경찰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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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당시 영상도 오늘 공개됐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경찰정은 사고 지점에서 14킬로미터 떠내려간 지점에서 발견됐는데, 배에서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족들은 다시 한번 오열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트 여러척이 인공수초섬에서 고정 작업을 합니다. 점점 물살이 빨라지더니, 수초섬이 통째로 의암댐 방향으로 떠밀려 갑니다. 파란색 경찰정이 다급히 주위를 오갑니다.

춘천시의회 이상민.김보건 의원이 오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공개한 사고 직전 모습입니다.

춘천시는 오늘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cctv도 실종자 가족에게만 공개했습니다.

마지막 모습을 본 가족들은 오열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다른 배를 구조하러)그쪽 방향으로 틀어서 간거고, 행정선도 그것을 보고선 가다가 3개가 다..."

오늘 오전 11시21분쯤 사고 지점에서 14km 떨어진 강변에서 침몰한 경찰정이 발견됐습니다.

배 안쪽까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발견됐다고 소리는 들어왔어요?(건저봐야 알아요.)거기 갈 수 있어요? 데려가 주세요, 현장에!"

사고 당시 경찰정에는 55살 이 모 경위와, 춘천시 담당 공무원인 32살 이 모 주무관이 탑승했다 실종됐습니다.

실종자 가족
"그래서 아무것도 현재 발견된게 없나요? 아무것도 없어요(네)"

수색 작업이 이틀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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