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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연중라이브' 교통전문 변호사 "임슬옹, 과속했다면 유죄 판결받을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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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슬옹 / 사진=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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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가수 임슬옹의 교통사고 사건이 언급됐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임슬옹의 교통사고 사건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고가 발생한 곳을 직접 방문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피해자가 끼어드는 바람에 차가 밀리면서 그렇게 됐다"며 "여기가 무단 횡단으로 사람이 실제로 자주 사망하는 곳"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해당 구역은 시속 50km로 제한돼 있었다. 교통 전문 변호사는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이 갑자기 무당횡단을 했다면 아마 무혐의, 무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브레이크를 못 밟아서 못 피했거나 너무 빠르게 달려서 충격이 커서 사망을 했다면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며 "형사 합의 여부에 따라 정도가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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