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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日 코로나 하루 확진 1천600명 육박...7일 만에 최다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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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기준으로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도쿄 462명, 오사카 255명을 포함해 모두 1천584명입니다.

이로써 그간 하루 기준 최다치이던 지난달 31일 기록인 1천580명이 7일 만에 경신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현황이 지자체별로 발표되기 때문에 이날 최종 집계치는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천명 선을 처음 돌파하며 5일 연속 1천200명~1천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이어 지난 3일 960명대로 떨어졌다가 4일부터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뒤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4만6천590명, 사망자는 1천52명이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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