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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주천 범람 위기·영산강 홍수 경보…도로에는 차량 '둥둥'(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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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주변 양동시장 상인 대피령…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운행 중단

도로 위 차량 수십 대 물에 잠겨…주택·상가 침수도 잇따라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박철홍 천정인 기자 = 7일 광주·전남에 쉴 새 없는 물 폭탄이 쏟아져 광주천이 범람 직전에 놓이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낙뢰를 동반한 폭우에 도로와 함께 차량 수십 대가 물에 잠기고 산사면이 유실되기도 했다.



◇ 호남 최대 전통시장 양동시장 상인 대피령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 수위가 넘치기 직전까지 올라가 주변 상인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