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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보이스트롯' 우승 상금 화제...황민호-김학도-박세욱, 방서희 이어 올크라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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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리 기자]
문화뉴스

출처=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리틀 싸이 황민호 출격, 방서희 이어 김학도 올크라운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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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보이스트롯'이 팀 미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트롯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불금을 달군 1라운드가 끝나고 더욱 치열해질 2라운드 팀미션 막이 오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리틀싸이'로 불리는 황민우의 동생 황민호가 등장해 능수능란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총 10개의 팀으로 나뉜 가운데, 'Song해' 팀은 개그맨 김학도, 손헌수, 이동윤, 추대엽, 김미려, 서태훈으로 팀을 이뤘다.


Song해 팀은 이어진 무대에서 마치 '개그콘서트'를 보는 듯, 트로트 개그 코너부터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 가수 뺨치는 미친 가창력까지 과시했다고 한다. 특히 조용필, 이선균, 이승환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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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일한 혼성팀인 '삼삼한 남녀' 팀은 배우 문용현, 김지우, 선우, 최성욱, 박세욱, 가수 호란까지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꾸려졌다.


이날 무대는 김학도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과거 코미디 방송 녹화 중 아버지의 임종 소식을 접했던 김학도의 사연이 공개돼 출연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오열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팀원들 중 유일한 솔로 남녀인 박세욱과 선우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박세욱은 MC 김용만이 서로에게 마음이 있냐고 묻자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답했고, 선우는 "누나 한번 믿어봐~"라고 화답해 장내를 초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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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리틀 싸이 황민호 출격, 방서희 이어 김학도 올크라운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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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1일 방송에서는 정식 레슨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방서희가 등장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온 방서희는 정식으로 트로트 교습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타고난 리듬감과 음정으로 전국노래자랑 등 수많은 노래 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트 신동'이었다.


무대에서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방서희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혜은이는 방서희에게 "만약 우승을 한다면 상금을 어디 쓰고 싶냐"고 물었고 방서희는 "왕관은 제가 쓰고 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MBN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 상금 1억원, 음원 발표, 전국 투어 콘서트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눈물과 웃음이 오갔던 '어게인 개그콘서트' 무대는 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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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우승 상금 화제...황민호-김학도-박세욱, 방서희 이어 올크라운 갈까


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
황민오, 김학도, 김미려, 박세욱, 선우, 호란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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