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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CWS전 5이닝 7K 2실점…2591일 만에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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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쉬 린드블럼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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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2591일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 올렸다.

린드블럼은 7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린드블럼은 2591일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린드블럼은 시즌 평균자책점 4.15를 마크했다.

린드블럼은 1회말 밀워키의 루이스 로버트, 요얀 몬카다, 호세 아브레유를 3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기세를 탄 린드블럼은 2회말 야스마니 그랜달과 엘로이 히메네즈까지 삼진을 솎아내며 5타자 연속 삼진으로 위력을 떨쳤다. 그러나 노마 마자라에게 우전 안타를 내줘 흔들린 뒤 루리 가르시아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2실점을 기록했다.

아쉬움을 삼킨 린드블럼은 3회말 선두타자 대니 멘딕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로버트를 삼진 처리한 뒤 몬카다를 2루수 직선타 더블 아웃으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린드블럼은 4회말 첫 타자 아브레유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그랜달을 1루수 병살타로 유도해 한숨을 돌렸고 히메네즈를 삼진으로 솎아내 이닝을 넘겼다.

흐름을 잡은 린드블럼은 5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내줬던 가르시아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잭 콜린스를 3루 땅볼, 대니 멘딕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밀워키는 린드블럼의 호투 속에 화이트삭스를 8-3으로 눌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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