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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정은, 수해 현장 방문…"예비 양곡 · 물자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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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수해현장을 방문해 예비 양곡과 물자를 풀어 수재민 지원에 쓰도록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홍수피해 상황을 현지에서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북도 은파군에서는 연일 이어진 폭우로 제방이 붕괴하면서 주택 730여 동과 논 600여 정보가 침수되고 살림집 179동이 붕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에 "국무위원장 예비 양곡을 해제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세대별로 공급"하고 복구사업에 필요한 공사용 자재들을 소요량에 따라 국무위원장 전략 예비물자에서 해제해 보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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