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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네가 기획했잖아"…황희석 " 대표적인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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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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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희석 의원 페이스북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가 자신을 검언유착 공작에 가담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이런 것이 대표적인 허위사실 유포"이라고 공격했다.

황 위원은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 글을 보도한 사진을 캡쳐해 게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는 분명히 말했고 관련 증거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내가 이동재-한동훈의 공작을 처음 안 것은 3월25일 이철 대표의 변호인으로부터 연락받았을 때고 3월26일 그 변호인의 주선으로 제보자를 처음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곡차곡 따박따박'은 계속된다. 검찰개혁의 작전도 물론 계속된다"며 앞으로 자신의 대한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MBC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가 나가기 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일었고 한 방통위원장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 최고위원이 해당 보도의 제보자와 긴밀한 관계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황 최고위원과 진 전 교수의 반응도 갈렸다. 황희석 최고위원은 "MBC보도 당일 나도 보도가 나갈 것을 알고 있었다"며 보도 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입장이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그 자체가 커다란 정치적 스캔들"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검언유착에 한 방통위원장, 최 대표, 황 최고위원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간부까지 가담했다는 얘기"라며 "그리고 거기에 MBC가 동원되고, KBS가 이용됐다. 특히 MBC의 경우 이 공작을 위해 매우 치밀한 함정취재의 계획까지 세웠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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