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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마블 올스타배틀' 토너먼트 대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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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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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7일 북미 자회사 카밤이 '마블 올스타배틀'의 토너먼트 대회 '소환사 최종 결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예선전을 비롯해 내달 21일부터 준결승전, 11월 2일부터 20일 중 결승전이 열리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스토리 모드 6장 1단계를 완료한 레벨 60 이상만 참가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챔피언은 4성급으로 제한된다.

예선전은 미주, 유럽‧러시아, 아시아‧오세아니아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강력한 보스 캐릭터를 물리치는 게임 내 퀘스트 방식이며, 공격 횟수와 전투 시간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린다. 각 권역에서 최고 득점자 3명을 선발, 최종적으로 9명의 지역별 상위 랭커가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토너먼트를 위한 별도의 서버에서 진행되며, 획득한 점수에 따라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결승전에서는 같은 지역 진출자 3명이 경기를 펼치며 승리한 지역별 3인이 11월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소환사 최종 결전 트로피', 캐릭터 획득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지급한다. 예선전 및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이용자들에게도 성과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각 참가자가 대회에서 거둔 업적을 기리기 위해 따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칭호'도 수여 한다.

올해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과 마블엔터테인먼트의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마블 올스타배틀'은 2017년부터 서비스 중인 마블의 슈퍼 영웅과 악당들이 등장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모바일 격투 게임이다. '소환사 최종 결전'은 지난해에도 열렸으며 전 세계 55만 명 이상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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