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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방 예정' 이강인, '따돌림'설 대답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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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은 '따돌림'설에 대해 의견을 내놓을까.

페란 토레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놀랄만한 이야기를 꺼냈다. 토레스는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는 이강인과 나 등 유스 출신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길 희망했다. 하지만 감독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며 마찰이 벌어지다 결국 경질까지 이르게 됐다. 이 때문에 유스 출신들이 선배들에게 따돌림당했다"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나는 이강인을 매우 좋아한다. 그는 위대한 선수가 될 자격을 갖췄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매우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구단의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나는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팀이 이강인을 상대로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란은 거세졌다. 당사자의 발언이 없었기 때문에 궁금증도 증폭됐다. 논란이 커지면서 이슈가 됐다.

대상자중 한 명인 이강인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런데 이강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강인은 7일 게토레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출연한다. 스폰서십 활동이기 때문에 발렌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논란이 커졌기 때문에 질문이 쏟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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