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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PGA 챔피언십 1라운드 2언더파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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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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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1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27·미국), 지난달까지 세계랭킹 1위였던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우즈는 부담을 떨치고 경쟁자들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매킬로이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에 그쳤다. 토마스는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를 적어 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마스터스에 이어 메이저 대회 개인 16승을 기록한다. 또한 PGA 투어 통산 83승으로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한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을 제패한 우즈는 통산 82승으로 샘 스니드(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한 우즈는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았지만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 동안 한 타를 줄였다.

후반은 2번 홀(파4)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시작했다. 그러나 4번 홀(파5), 5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고 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8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라운드를 끝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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