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대전, 재창단 이후 첫 유관중 홈경기…에디뉴 데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8일 오후 7시부터 재창단 후 처음으로 유관중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주말 대전은 대전은 충남아산을 잡으며 2연승에 성공해 1위 수원FC와의 승점을 1점 차로 좁혔다. 공격수 안드레는 2연승을 거둔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전이 야심 차게 영입한 브라질 1부리그 미드필더 에디뉴가 유관중 홈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를지도 관심사다.

매일경제

에디뉴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기동력, 키핑, 프리킥이 우수하여 공격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된다.

대전 첫 유관중 홈경기 상대는 경남이다. 황선홍 감독은 ‘후배감독’ 설기현을 상대로 지난 5라운드에서 가리지 못한 승부를 반드시 보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경남을 꺾고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1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생활체육TV는 두 팀의 2020 K리그2 14라운드 경기를 생방송한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