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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베이루트 참사' 성난 시민들…레바논 찾은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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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따른 사망자가 1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성난 시민들이 질산암모늄을 6년간이나 방치한 정부를 향해 시위에 나선 가운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요국 정상 중 처음으로 레바논을 찾았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들이 거리에 나온 법무부 장관을 향해 물병을 던지며 항의합니다.

폭발 참사에 성난 수백 명의 시민들은 혁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권 퇴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