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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시장개방 등 RCEP 잔여 쟁점 해소 위해 7일 수석대표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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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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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회기간 수석대표 화상회의가 열려 시장개방 협상 등 남은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자유무역협정(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 1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RCEP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참여국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장개방 협상, 법률 검토, 기타 기술적 쟁점 등 남은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국들은 지난 6월 장관회의에서도 RCEP의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했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자주의 회복과 역내 통합을 위해 RCEP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단 점에 공감했다.

우리 측도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임하면서 RCEP의 차질 없는 연내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투데이/세종=박병립 기자(rib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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